조권, 父母 암 투병→반려견 교통사고까지 "8년 만 솔로 앨범"('순풍 선우용여')[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4.02 07: 0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가수 조권이 우여곡절 끝에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방송 최초로 밝히는 선우용여 손자 조권이 잠적한 이유(집공개, 하이힐)’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15년 만에 본 조권이 어느덧 38살이 되었다는 사실에 "내가 그때 60대였다. 내가 날뛸 때였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권은 한강뷰, 롯데타워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강남 아파트를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참 조권이답게 꾸며 놨네”라며 감탄했다. 특히 방마다 놓인 가습기, 공기청정기에 벽면을 가득 채운 실제 담쟁이 넝쿨이 아름답게 존재했는데, 단순히 인테리어 기능이 아니라 조권의 목 관리를 위한 기능까지 있다는 걸 알게 했다.'
조권은 “벽면의 식물은 진짜다. 자기들이 시간 되면 물을 주고, 6주마다 관리사님이 방문하셔서 식물 한 번씩 다 잘라주신다”라면서 "렌탈로 한 달에 몇 만원씩 낸다"라고 설명했다.
옷방 또한 흠 잡을 데 없이 깔끔했다. 조권은 “여기 이사온 지 1년이 됐다. 정리정돈 업체에 도움을 받은 후 그냥 그대로 하고 있다”라면서 “여기는 33평이어서 6명 인건비, 7시간 노동, 쓰레기 폐기까지 해서 100만 원 들었다”라며 나름의 현명한 방책을 설명했다.
조권은 군대 가기 전 각종 예능과 음악 활동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군대 가고 난 후 가족들을 돌보면서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조권은 “저는 외동이다. 제가 군대 갔을 때 엄마가 흑색종암, 그래서 다리 부분을 다 절단하셨다”라면서 “저희 아버지는 작년에 수술을 4번 하셨다. 직장암이었다. 그래서 활동을 못했다. 외동이니까 혼자서 간호하기가 힘들어서 왔다 갔다 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반려견 또한 한 마리는 소장암으로 현재 입원 중이며 다른 한 마리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선우용여는 “병원비가 많이 들었겠는데”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다. 조권은 “2천5백만 원 정도 들었다”라면서 “다른 강아지도 뒷다리가 다 철심이 박혔다. SUV에 치였다. 그분도 놀라서 브레이크가 아니라 악셀레이트를 밟은 것이다”라며 “저희 어머니가 놀라서 강아지를 들었는데, 강아지가 쇼크가 와서 어머니 손목을 물어서 관통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병간호를 너무 많이 하셨다”라며 조권을 위로했다.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됐다.<br /><br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199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냈다. <br /><br />배우 조권, 정지후가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1.13 /cej@osen.co.kr
선우용여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다. 선우용여는 “네가 엄마한테 뭘 한다, 아빠한테 돈 준다, 이런 티를 내면 안 된다. 네가 부모님께 보시를 하는 거다. 당연히 내 부모니까 내가 해드리는 거다, 다 네게 좋게 돌아온다”라면서 “너무 귀엽지? 조권이 털고 그런다고 해서 얘가 자아가 없고, 흥청망청 살지는 않는다. 연예인이 직업인 거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조권을 이해해달라”라며 시청자와 구독자들에게 조권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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