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도 당했다…인테리어 업자 잠적→집에 비 ‘뚝뚝’ [순간포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4.01 09: 25

 배우 김사랑이 집을 공개하며 인테리어 피해를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는 ‘김사랑 유튜브 시작합니다^^(사랑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사랑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하지만 밝은 분위기와 달리 집 곳곳에는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배우 김사랑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김사랑은 “제가 인테리어에 너무 시달렸다”며 “공사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집 인테리어를 마무리 못 한 채 업자 분들이 사라졌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누수 피해도 심각했다. 그는 창가를 가리키며 “여기가 비도 새고 그래서 부패됐다. 저도 이유를 모르겠다. 비가 뚝뚝 샌다”고 말한 데 이어 “다른 업체를 불러 보수 공사를 했더니 또 다른 곳에서 새더라”고 덧붙였다.
실제 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이어져 충격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물이 새니까 배변 패드도 깔아놔봤다. 수건은 금방 축축해진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상황을 전했다. 영상에는 벽면 전선이 드러난 모습과 마감되지 않은 구조물 등 부실 공사 흔적도 고스란히 담겼다.
드레스룸 역시 완벽하지 않았다. 김사랑은 “여기는 비는 안 새지만, 안에서 불을 켜면 여기 불이 켜진다”며 “엉망으로 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었는데 계속 시달리다 보니 내려놓게 됐다”며 “이제는 사는데 지장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됐다. 사람을 무던하게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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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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