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절친과 결혼한 톱스타, 양극성 장애 진단.."나를 이해하는 과정"[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3.31 17: 15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양극성 장애 진단 후 조증 에피소드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20년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SNS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이 사실이 안도감을 주었다고 설명했지만,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Friedns Keep Secrets’ 팟캐스트에 출연해 양극성 장애 진단까지의 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남편인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는 진단 전에도 알고 있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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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뭔가 잘못됐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진을 받았던 것 같다.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추측했던 것 같고, 나는 여러 치료사를 찾아다녔다”라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치료사를 찾아가라’고 말하는 것도. 이 모든 게 정말 복잡하다”라고 말했다. 진단 전 여러 다른 사람들과 상담해야 했던 고메즈는 포기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나는 네 군데이 재활 시설에 갔던 것이 정말 감사하다.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조증을 겪으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에피소드가 진행된 뒤에야 깨닫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겪는 동안에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전 정말 섬세한 문제다. 왜냐하면 그 상태에 깊이 빠져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그걸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메즈는 남편 베니 블랑코에 대해 “이해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파트너가 있다는 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고메즈는 진단 후 삶을 더 자유롭게 살아간다며, “치료를 받는 사람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 자체가 모순이다. 단지 그게 당신에게 맞지 않을 뿐인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즈는 “나는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기도 했고, 사랑 때문에, 열정 때문에 행동하기도 했다. 그 모든 게 일관성이 없었다. 정말 혼란스러웠다”라며, “(어떤 진단을 받았든)그것이 당신을 정희하지는 않는다”라고 다른 이들을 격려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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