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서 5월의 신부 자태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패션코드 2026 F/W’에 참석했다.
‘패션코드’는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마켓으로, 이번 시즌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케일업에 방점을 찍었다.


공식석상에 참석한 최준희는 모던한 감각의 블랙 핀스트라이프 슈트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연출한 가운데 최준희는 잡티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에 자연스러운 브라운 톤 메이크업을 매치해 맑고 청순한 미모를 부각시켰다. 특히 최준희는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준희의 공식석상 나들이는 지난 2월 결혼 발표 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최준희는 지난 2월, 1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최준희는 “엄마 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 주는 예랑이예요.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특히 최준희 측근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성실한 성품의 소유자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와 대중의 시선으로 힘들어 할 때마다 묵묵히 곁을 지켰다.
최준희가 11살 더 많은 예비 신랑과 5년 전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무수한 의혹 속에 입을 연 최준희는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라며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불어났지만 식단과 운동을 통해 4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