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SNS에 남겨진 마지막 게시물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1일 연계예게 따르면 배우 정은우는 이날 사망했다. 향년 40세.
정은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전날 그가 올린 게시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고인의 세상을 떠난 장국영,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의 사진을 올리며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란 글을 남겼던 바. 이런 가운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안돼요 왜 그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그널이었는데 아무도 몰랐군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추모 물결이 번지고 있다.

정은우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 '불량남녀', '미스 체인지', 드라마 '히트',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18년 군 복무를 마친 뒤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이장우(왕대륙 역)의 동생 왕이륙 역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그는 2021년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12시,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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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우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