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시누이 수지와 불화설 종식.."다시 살찐 거 같다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2.11 08: 03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의 누나인 수지 씨가 류필립과 미나 부부에게 통 큰 식사를 대접했다.
가수 미나는 10일 자신의 SNS에 "미나 올케를 위한 수지의 깜짝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류필립은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이 온 누나"라며 수지 씨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류필립은 "살다살다 수지 누나가..인생을 오래 살아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리하는 거 아니냐"는 미나에 수지 씨는 "언니가 저한테 무리한 것보다 요만큼도 안된다"라며 미나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수지 씨는  "오늘 아침에도 할머니랑 소고기 먹고 왔는데 또 먹는다"고 언급했고, 류필립은 "우리보다 잘 사는 것 같다 요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수지는 "언니랑 필립 때문에 내가 이렇게 변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수지 씨는 자신을 찍는 류필립을 향해 "너 왜 이렇게 자꾸 날 뚱뚱하게 찍냐. 사람들이 그런다. 수지 누나 진짜 다시 살 찐 것 같다고"라고 불만을 드러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앞서 수지 씨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약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다이어트 과정에서 번아웃을 겪으며 요요 현상이 찾아왔고 체중이 다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수지가 부부의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당시 “누나가 다이어트가 힘들고 싫다고 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며 “혼자서 해보겠다고 해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고, 수지 역시 “제 방식대로 다시 해보고 싶었다”며 독립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수지 씨는 혼자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다시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80kg대 초반까지 감량한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미나 역시 과거 영상에서 “다시 혼자서 더 잘하고 있으니까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과거 불화설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서로에게 감사해하는 가족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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