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잇는 ‘괴물 신인’ 찾기..양현석이 직접 띄운 YG 승부수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2.11 07: 53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심사 전면에 나서며 YG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풀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YG는 지난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6 YG SPECIAL AUDITION : GO! DEBUT'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오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오디션의 첫 관문인 서류 심사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YG 측은 "'SPECIAL AUDITION'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오디션에는 큰 차별점이 있다. 기존과 달리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대형 신인 발굴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빅뱅과 블랙핑크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를 탄생시킨 YG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직접 원석을 골라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오디션 부제인 ‘GO! DEBUT’에는 단순한 연습생 선발을 넘어, 글로벌 K팝 시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YG의 공격적인 전략이 담겨 있다.
그간 다수의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를 배출해 온 YG는 최근 트레이닝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연습생들이 데뷔까지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등 차세대 그룹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YG는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변천사 영상을 게재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완성형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스페셜 오디션의 지원 자격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7년생부터 2015년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YG는 그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키며 K팝 열풍을 선도해 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오디션’이 어떤 새로운 글로벌 스타를 탄생시키며 YG의 새로운 챕터를 열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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