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튀르키예에서 본 ‘연애 점괘’에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우정특집] 라미란X장혜진X김숙, 75라인 카파도키아 출격! 우리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feat. 열기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절친 라미란, 장혜진과 함께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로 여행을 떠났다. 동굴을 보존해 만든 이색 숙소에 감탄을 쏟아낸 세 사람은 라운지에서 튀르키예 전통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호텔 사장은 “가루를 가라앉히고 위에만 쪼르륵 드시고 밑에 찌꺼기 남은 걸로 점을 본다”고 설명했고, 세 사람은 즉석에서 커피 점을 보기로 했다.

먼저 라미란의 잔에는 ‘여신’이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김숙은 “여신이 된다면 상 받는 건가?”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노미네이트가 안 됐는데 무슨 상을 받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혜진의 점괘는 “호랑이 혹은 큰 고양이가 보인다. 지금 당장 움직이기보다는 에너지를 응축하면서 때를 기다리면 아주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운세”라는 풀이가 나왔다. 장혜진은 “명리학에서도 똑같이 얘기했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마지막은 김숙 차례였다. 잔을 뒤집은 김숙은 “아주 작게 하트가 있대. 새로운 인연이나 기존 관계에서 애정 회복을 뜻한대. 마음 따뜻해질 일이 곧 생긴대”라며 의미심장한 점괘를 전했다. 이어 “뭐야 결혼하나? 뭐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라미란은 “남자가 생기나 본데?”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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