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송해나의 어머니가 딸 못지않은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계와 예능계를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송해나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어머니의 비주얼을 접한 서장훈은 “많이 닮으셨네”라며 붕어빵처럼 닮은 모녀의 자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모델 한혜진의 모친 또한 딸들의 친분을 언급하며 반가운 기색을 내비쳐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이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목은 송해나 일가의 범상치 않은 ‘옷 사이즈’였다. 송해나와 체격이 비슷하다는 어머니는 “아빠도 입고 동생도 입고”라며 딸의 옷을 온 가족이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여성 모델인 송해나의 의상을 아버지와 남동생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만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슬림하고 탄탄한 ‘모델급 DNA’를 타고났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남다른 기럭지 자랑도 잠시, 어머니는 서른아홉 살이 된 딸을 향해 현실적인 속내를 내비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결혼에 관한 화두가 나오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시집을 가야죠”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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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