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넘게 연기를 쉬고 화가로서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 박신양이 은퇴설에는 선을 그었다.
지난 4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신양은 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은퇴설을 일축했다.
이날 박신양은 현재 연기를 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 연기를 못해서 불만이 있거나, 연기에 대한 미련이나 갈증이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박신양은 지난 2024년 개봉한 영화 ‘사흘’ 이후 차기작이 없는 상태다. 다만 ‘사흘’ 역시 2020년 촬영을 마무리한 뒤 2024년 개봉한 작품이기에 연기 공백은 벌써 6년이 넘은 상황.
그는 “온전히 나로부터 나오는 표현을 하는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면하는 긴장이 연기를 할 때보다 상당하다”고 창작의 고통을 언급했다.
은퇴설을 일축한 박신양의 복귀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 박신양은 “정말 내 마음에 꽂힐 만한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기를 할 여지는 분명히 있다. 언제든지, 나는 연기를 끊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신양은 “어떤 작품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전하며 본인의 마음을 흔드는 작품을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인전 ‘박신양: 제4의 벽’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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