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즐거운 시간’ 부산아이파크, 해운대중 280여 명 학생들과 클럽하우스서 축구로 함께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11.06 14: 42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5일(수)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해운대중학교 1학년 학생 280여 명과 함께 축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축구를 통한 건강한 교육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단과 클럽하우스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한 OX퀴즈를 시작으로 프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지도에 따라 몸풀기, 발피구, 드리블 훈련과 더불어 직접 축구 경기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참여한 선수들에게 사인도 받고 사진도 자유롭게 찍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해운대중 김태현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같이 운동하며, 프로 선수들의 열정과 협동심을 배우며 축구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학생들의 K리그와 국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 지역 팀을 응원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현재 진행 중인 학교방문 축구교실 ‘THE KICKOFF 스쿨투어’를 비롯해 이전에도 맥도날드 학교방문 축구교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하는 희망울림FC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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