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39, 베트남서 더블 타이틀 매치로 진행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5.10.31 17: 53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넘버링 대회가 열린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은 오는 12월 6일 베트남 바리어붕따우 더 그랜드 호짬 특설케이지에서 넘버링 대회인 AFC 39를 개최한다.
이번 넘버링 대회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과 커키버팔로, 더그랜드호짬이 함께 개최한다. 중계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유튜브와 베트남 VTVcab에서 진행된다.

AFC 39에서는 두 개의 타이틀이 걸려있다.
먼저 계약체중 56.7kg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는 주동조(팀매드)와 이탈로 프레이타스(C88 MMA)가 격돌한다.
주동조는 앞서 열린 AFC 38에서 왕빙인(중국)과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상대 왕빙인이 2.7kg 제한 체중을 초과하면서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서 자동으로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가 됐다.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에 이어 헤비급 타이틀도 걸려있다.
120.2kg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는 장성효(팀유짐)가 아즈자르갈(익스트림 콤뱃)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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