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전남전서 영통경찰서와 함께하는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개최...경찰 제복 '포토존'도 진행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5.10.21 10: 27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오는 25일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수원영통경찰서와 함께하는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 
수원 구단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경기 당일 외부 팬존에서는 경찰 제복을 입어볼 수 있는 포토존, 아동 사전 지문 등록 부스, 범죄 예방 및 실종 예방 홍보 부스 등이 운영 될 예정이며,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가족과 함께 부스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과 경찰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찰 공무원증을 제시한 관람객은 동반 1인까지 E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 혜택은 현장 예매 시에만 적용된다.
수원삼성 구단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인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팬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수원영통경찰서와 함께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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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삼성 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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