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 지난 9일 정식 서비스...스팀 얼리 액세스 마무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10.13 09: 11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가 지난 10월 9일 1년 간의 스팀 얼리 액세스 마무리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일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위선의 마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개발)’의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지난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호평받은 턴제 전략 전투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결합한 전략 RPG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및 다양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술적 재미와 로그라이트 요소의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각 영웅들의 숨겨진 스토리, 숨겨진 최종 보스가 포함된 액트4, 피드백에 기반한 편의성의 개선,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X/S, Xbox PC스토어 지원이 추가됐다. 
정식 서비스 전환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도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과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Xbox Play Anywhere)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지난 9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팍스 웨스트(PAX WEST)’에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의 최신 빌드를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힘을 쏟았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팀과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의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확장한 세계관과 개선된 전술 RPG 경험을 이용자분들께서 충분히 즐기시고 앞으로도 함께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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