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곽튜브, 아들 아빠 된다.."아직 준비 안 된 것 같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08 00: 04

유튜브 곽튜브(곽준빈)가 아들 아빠가 된다. 
곽튜브는 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 곽튜브는 자신의 결혼식에 지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먼저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 지인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기 위해 비자 발급 여부부터 확인했다. 대사관에 들러 밀린 비자가 언제쯤 발급될 지부터 확인했다.

곽튜브는 이후 기차를 타고 지인들이 있는 사마르칸트 지역으로 이동했다. 밤 늦게 도착한 곽튜브는 기차 역에서 어몽 형님을 만났다. 어몽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늦은 밤까지 곽튜브를 기다렸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대사관에 갔던 일화를 얘기하며 비자 발급에 대해 언급했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한국어로 인사했고, 결혼 축하 인사를 받았다. 
지인들은 결혼 준비 중인 곽튜브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 몇 키로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79키로”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할랄 라면을 많이 사왔다면서 선물을 보여줬다. 
지인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곽튜브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지인은 “아이도 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와이프가 임신 중이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예능에서는 아직 2세의 성별을 알 수 없다고 말했던 상황이었다.
지인들은 아들 아빠가 되는 곽튜브를 축하해주면서, “리틀 준빈”이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근데 아직 아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 어떤 걸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면서 걱정스러워했고, 지인들은 “이미 다 좋다. 전부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거다”라면서 응원했다. 
곽튜브는 앞서 5살 연하의 공무원 여성과 오는 11일 결혼한다고 밝히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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