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기러기 아빠' 청산하나, ♥한유라 "한국 갈 날 머지 않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07 15: 17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두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7일 SNS에 "진짜 열심히 달렸던 가을 세션 고생했다! 마지막 발리볼 경기까지 딱 마치고 fall break 첫날에 디즈니아울라니! 한국 추석 그리워할까, 가족들 그리워할까, 명절 되면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친구네 방문으로 함께 왔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하와이살이 4년 만에 처음 와 보는 아울라니. 한국 갈 날 머지않았는데 다행이지 뭐. 동영상은 찍다 말다 찍다 말다. 그래도 뽑아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낳았다. 지난 2021년에는 한유라와 두 딸이 하와이에서 유학 중인 가운데, 정형돈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악플이 일기도 했으나, 정작 정형돈이 직접 아내와 아이들의 하와이살이를 추천했다고 밝혀 일단락됐다. 또한 한유라가 SNS를 통해 정형돈과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에서 만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돈독함을 뽐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