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결국 4개월마다 만나는 美거주 남편에 서운함 터졌다 “다쳤는데 안와”(‘두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07 14: 19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았다. 
안영미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오프닝에서 한 남편이 주방에서 다치는 아내가 걱정돼 반창고를 발명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후 안영미는 “내가 주방에서 다친 적이 있었다. 아들은 괜찮냐면서 달려왔다”고 했다.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과 9개국 해외 코미디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까지 100여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안영미가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9 / foto0307@osen.co.kr

이어 “그런데 남편은 소파에 앉아서 ‘괜찮아 다쳤어?’라고 물어보고 안 오더라. 누구는 아내를 위해 반창고를 개발했다고 하던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웃기려고 이런 얘기하면 안 된다”며 “그것만 생각하면 안된다”라고 급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5일 유튜브 웹예능 ‘조동아리’에서 “내가 데일리 라디오를 하고 있고 남편은 미국에서 일해서 3, 4개월에 한 번씩 남편이 한국에 와서 보고 다시 미국을 간다”라고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는 상황을 설명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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