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수민, 임신부 배지로 성심당 프리패스 입장 "5% 할인까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7 11: 18

모델 출신 전수민이 개그맨 남편 김경진과 유명 빵집에 간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수민은 6일 "임산부 프리패스로 성심당 입장"이라며 "무화과 롤케잌 너무 맛있오용♥ 계산할 때 임신확인서+신분증 확인으로 5% 할인까지~! 주차권도 받고 빵쇼핑 꿀입니당! #임산부 #대전빵집 #대전데이트 #대전성심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성심당은 평소 웨이팅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쌍둥이를 가진 전수민은 "임산부 프리패스로 성심당 입장했다. 계산할 때 임신확인서, 신분증 확인으로 5% 할인까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2020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난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던 이들 부부는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김경진의 개인 채널에는 전수민 뱃속 태아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파티 영상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의 손에 들린 풍선에서는 각각 파란색과 분홍색의 종이가 쏟아져 나왔다. 이는 쌍둥이의 성별이 각각 아들, 딸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인 및 팬들은 "아들딸 축하해요", "쌍둥이 남매라니 복받은 자", "이제 세상을 다 가진 거야. 너무 축하해"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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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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