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소고기 매장 220개 대박났다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는 사주”(‘귀묘한이야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07 10: 51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이상준과 송해나가 각각 자신들의 복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8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송해나와 이상준이 출연해 무속인들에게 각각 궁금한 점을 물었다.
먼저 송해나는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 일을 할 수 있는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옆에 누군가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천상작두는 “전천후, 장거리를 뛰는 것으로 보인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인복(人福)이 있다는 거다. 주변에 돕고자 하는 분이 연결해 줘서 자리를 엮어준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코미디언 이상준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0.14 /sunday@osen.co.kr

송해나의 결혼운에 대해 대지산신당은 “결혼 적기가 마흔 살부터 들어온다고 보인다. 결혼을 일찍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명화당은 “치마 둘러 여자지 남자 사주가 강하다. 그래서 시집을 일찍 가면 이별 가능성이 크다. 결혼에 대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점사를 풀었다. 천상작두는 “말로는 (시집)가고 싶다 하는데 아직 아니다. 아직도 일이 더 좋다고 한다”고 말했고, 송해나 역시 “사실 맞다. 일이 더 중요하긴 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상준에게는 무속인들이 “복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천은정사의 “연예인 기질도 있지만 사업가 기질도 있다. 하늘에서 내린 천운이 있다”라는 점사에 이상준은 “도전하는 것마다 잘 풀린다. 서서히 가는 것보다 급속도로 잘 되어 가는 것이 있다”라며 “소고기 매장이 220개”라고 밝혔다.
이어 상학법사는 “팔자 자체가 거지로 살 수 없는 팔자다. 부자로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재물을 지고 이고 갈 사람이다”라고, 명화당은 “관상이 먹을 복, 웃을 복이 있다. 개그맨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고, 재물복도 들어오니 돈을 갈퀴로 긁고 있는 거다. 2027년이 오면 귀인에 의해 물 건너, 강 건너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천은정사 김연은, 천상작두장군 조만신, 대지산신당 김지유, 상학법사 우형용 등 무속인들이 ‘복’(福)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0월 7일 오후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Life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