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 조혜련 "첫째 전교1등 국제학교·둘째 스위스 로잔 연수" (션과함께)[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07 10: 24

코미디언 조혜련이 장성한 두 자녀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션과 함께'에서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영상 제목부터 "'재혼 참 잘한 것 같아요' 조혜련의 가정이 재혼 후 180도 바뀐 이유!"라고 담겨 이목을 끌었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의 슬하에서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낳았다. 재혼 후에도 두 자녀는 조혜련과 함께 지내며 새 아빠를 인정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조혜련은 "첫째는 처음에 많이 힘들었다. 학교 다니다가 힘들었다. 전교 1등인데도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위로 올라갈 수 없게 되니까 그게 애를 너무 강박에 사로잡히게 했더라.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국제학교에 가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외대 편입해서 4학년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뿌듯함을 표했다. 
또한 그는 "아들은 18살에 초졸이었는데 검정고시 보고 19세에 청강대 게임학과 들어가서 4학년이다. 지금은 휴학계 내고 스위스 로잔으로 연수를 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혜련의 둘째 아들은 현재 미국 콜로라도에 성경 공부를 위해 떠났다고. 이 과정에서 당초 '아저씨'라 부르던 새 아빠에게 '사랑하는 아빠'라고 편지를 썼다고 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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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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