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어쩔수가없다', 이성민·염혜란 앙코르 GV 확정 '겹경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7 10: 19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이성민과 염혜란이 함께하는 앵콜 스페셜 GV와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꾸준한 흥행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10월 12일(일) 오후 5시 30분 영화 상영 종료 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앵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성민, 염혜란이 함께하는 이번 GV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두 배우와 한차례 인연을 맺은 방송인 이금희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영화 속 남다른 부부 케미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만큼, 재취업이 절실한 ‘범모’ 역 이성민과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아라’ 역 염혜란이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할 전망이다.

 
같은 날 GV에 앞서, 이성민과 염혜란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개봉 3주차에도 변함없는 호응을 보내주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앵콜 GV와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어쩔수가없다'는 배우들의 시너지와 다양한 해석을 유발하는 필사의 생존극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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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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