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황보라VS시아버지 김용건, 유튜브 탓 불화설 "아이 조금 더 큰 다음에..." (보라이어티)[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07 09: 13

배우 황보라가 유튜브를 위해 시아버지 김용건까지 설득했다. 
지난 6일 황보라는 신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를 열었다. 특히 그는 첫 콘텐츠로 '출산 1년 만에 육퇴 선언? 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갈등 고백'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결혼 2년 만에 난임과 노산을 극복하고 첫 아들 우인 군을 낳아 부모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그는 "나를 위한 삶은 못 살고 있다"라며 머리숱이 줄어들고 자신의 옷 쇼핑도 출산 1년 만에 처음 한 근황 등을 밝혔다. 이에 황보라는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그러면 집안꼴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김용건도 등장했다. 황보라는 "옛날에는 정말 호랑이 집안이었다고 하더라"라면서도 김용건에게 "유튜브를 직으면서 아기를 두고"라고 운을 뗀 것이다.
그러나 김용건은 팔짱까지 끼며 "갑자기 속이 불편해진다", "우인이가 조금 더 큰 다음에"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튜브를 계기로 시아버지 김용건과 며느리 황보라가 갈등하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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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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