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돈마카세'에서 44년차 배우 이민우가 솔로인 이유를 시원하게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추석특집 '돈마카세’이 첫방송된 가운데, MC 홍석천, 이원일 세프, 그리고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이 "형탁씨가 경사가 났다더라. 애 아빠가 됐다. 하루하루 행복하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라"며 배우 심형탁은 소개, 지난 1월 득남한 심형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심형탁은 2022년 18살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 첫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가족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4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형탁은 "올해 (둘째) 준비 중이다. 셋째까지 준비 중인데 사실은 와이프가 네 명을 원했다. 와이프 언니가 아들이 셋이다. 와이프도 그걸 보고 자기도 그렇게 많이 낳고 싶고 다가족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나이를 생각해서 한 명만 줄이자고 해서 세 명이 됐다"며 다복한 가족계획을 언급했다
이와 달리 올해 49세인 이민우는 여전히 솔로다. 홍석천이 “왜 (장가) 안 간 거냐”며 솔로인 이유를 묻자 그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안 간 건 아니다. 못 간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주변에 소개팅이라도 시켜줘야 할까?”라면서 “저는 주변에 사람 많다. 대부분 남자여서 그렇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돈마카세’는 방송인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돼지고기 풀코스를 차려내며 게스트들의 숨겨둔 인생 이야기를 끌어내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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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