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백혈병 투병 전 이렇게 아름다웠는데..누구보다 씩씩한 추석 인사 [핫피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10.06 21: 33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신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인 가운데 씩씩한 추석 인사를 남겼다. 
차현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건강했던 시절 찍은 수중 한복 화보를 공개하며 남다른 예술적 모먼트를 뽐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꿈꾸던 작품 오디션에 합격하며 달려가던 중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걸 멈추게 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항암으로 인한 탈모로 스스로 머리를 삭발한 모습까지 공개하며 “건강검진을 꼭 자주 하라”는 조언도 팬들에게 덧붙였다. 스스로 반드시 완쾌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다. 
그랬던 차현승이 누구보다 밝게 추석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누리꾼들 역시 그의 쾌유를 빌며 추석 인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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