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방송인 신동엽의 딸이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915일 신동엽의 아내이자 MBC 선혜윤 PD는 반려견 ‘크림’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선 PD는 “활기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비빴쥬~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 좀 더 자주 올려볼게요!”라며 딸의 대학 합격을 알렸다. 이어 “그러나 우리 집엔 중삼이가 있어서, 다음 달엔 또 고입으로 바쁠 예정이에요”라며 미소 섞인 근황도 전했다.
누리꾼들은 “크림이 언니 대학생 됐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신동엽 씨 가족 모두 행복해 보여요” 등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기뻐했다.
이 가운데 신동엽이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영상에서도 딸의 대학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신승훈과의 토크 도중 “오늘 우리 딸 대학 발표나는 날이라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고, 잠시 후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신동엽은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한 표정을 지었고, 함께 있던 신승훈과 정호철 등 출연진 모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4년 ‘일밤–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번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은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온 가족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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