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짠한형’에서 신동엽이 딸 대학 합격 기쁨을 나눴다.
5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을 통해 '샤라웃 신승훈 짠한형 최초 쿠키영상 초 단위로 웃겨서 다 내보냅니다 꿀잼 [짠한형 EP.113]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신승훈, #신승훈컴백'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10년만에 정규12년만에 컴백한 신승훈을 반겼다. 신승훈은 “과겨 영광을 끌어들이기 싶어 난 아직 현재진행형인걸 어필하고 싶었다”며 “오롯이 11곡 신곡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때, 갑자기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부탁했다. “우리딸 대학 발표나는 날”이라며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것. 다행히 합격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 다함께 기쁨을 나눴고 모두 “축하드린다”며 박수로 축하했다.

신승훈 신곡 이어 신동엽 딸 대학교 합격까지 겹경사 소식을 전한 것. 화장실을 다녀온 신승훈도 뒤늦게 이를 들었고신동엽은 “5시 발표였다”며 기뻐했다. 신승훈은 “난 박수치길래, 내가 화장실간 사이 신곡 ‘She was’ 한 번더 축하해준 줄 알았다”며 “(감동해서) 한쪽 손 벽 잡고 울뻔 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신동엽은 신승훈과 이야기 나누며 “내 개인적인 느낌은 술 많이 마시고 기분 좋아진 상태에서 노래하면 훨씬 잘하는 느낌이더라”고 하자 신승훈은 “그건 착각”이라 쐐기를 박아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짠한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