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스타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김나영, 마이큐 지난 3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드디어 부부가 됐다. 김나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습니다.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색색의 꽃과 흰색 천으로 장식된 야외에서 턱시도를 입은 마이큐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나영과 마이큐는 턱시도를 두 아이들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단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행복한 네 가족의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김나영, 마이큐 부부의 결혼 소식에 많은 스타가 축하를 보냈다. 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너무너무 아름답다!!! 축하해정말!! 행복한매일매일 이길!!!! 축복해!!!”라고, 디자이너 요니피는 “나영아 너무너무 아름답다 행복해보여서 넘 좋다. 해피패밀리”라고 했다.

방송인 홍진경은 “나영아 현석아 진심으로 축하해!!! 이제 진짜 행복할일만 남았네!!!”라고,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세상에 언니 너무너무 사랑스럽 온 마음 다해 축하해요!!!”라고 축하했다.
배우 고현정은 “축하합니다”라고, 모델 송경아는 “축하해요 나영씨”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