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 5회 추격의 신호탄 쾅! [WC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10.06 16: 08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삼성 라이온즈 외야수)가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성규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중견수 김지찬-좌익수 이성규-2루수 류지혁으로 타순을 꾸렸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가 5회말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좌완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NC는 유격수 김주원-중견수 최원준-지명타자 박건우-1루수 맷 데이비슨-우익수 권희동-좌익수 이우성-2루수 서호철-3루수 김휘집-포수 김형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가 5회말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이성규는 3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0-4로 뒤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타 본능을 뽐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직구(141km)를 잡아당겨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한편 5회말 현재 NC가 4-1로 앞서 있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가 5회말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후라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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