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를 방불케 한 현실판 '연지영' 솜씨를 뽐냈다.
임윤아는 지난 5일 SNS에 "올해도"라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윤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전을 부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일정한 크기로 담긴 고기완자 등 가지런한 음식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임윤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타이틀 롤이자 극 중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바. 현실에서도 셰프 못지 않은 임윤아의 요리솜씨가 드라마 팬들의 경탄을 불러일으킨 모양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다.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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