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유연석, 명절 결혼 잔소리 대처법..“집에 안 가고, 친척들과 여행” (‘핑계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06 16: 18

유연석이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를 피하는 대처법을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 뒤집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차태현, 유연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태현은 “명절 때마다 집에가면 노총각들한테는 그런 얘기하잖아. 너한테는 그런 얘기 안하시지? 결혼 언제 하냐 이런 얘기들”이라고 물었고, 유연석은 “하죠. 그래서 이제 안가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빵 터지게 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VIP 시사회가 열렸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배우 유연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29 / dreamer@osen.co.kr

이를 듣던 ‘미혼’ 남창희도 “어 맞아, 나도 그래”라고 공감했고, 차태현은 “결말이 새드엔딩이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뭐라 그럴까, 되게 심플하게 끝난다”고 말했고, 유연석은 “오늘 끝나고 저는 이제 친척들 모임을 가는데, 친척 형, 동생들만 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형, 동생들은) 굳이 결혼 얘기까지 안하니까”라고 여행을 가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요즘에는 (잔소리가) 덜 하시지 않을까 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서 얘기 꺼내기 힘드실텐데”라고 말하자 유연석은 “안 그렇다. 힘드시지 않다”고 단정지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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