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임신 후 첫 명절은 ♥남편과 단둘이..“양가 배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06 14: 35

쌍둥이를 임신 중인 초아가 양가 배려로 남편과 단둘이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초아는 개인 SNS에 보드게임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집와서 청소랑 샤워 싹하고 보드게임 한판 ㅋㅋ 스플렌더 아시는 분?! 핵꿀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는 이번에 양가배려로 둘이서 보내는 명절입니닷”이라고 설명했다.

초아는 쌍둥이 동생 웨이의 SNS 사진을 공유하며 “동생은 엄마랑 모녀여행중. 저도 끼고싶었지만 비행은 엄두도 안나서 못꼈어유 아쉽아쉽. 공주들 행복한 시간 보내구오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초아는 “울렁거림이 유독 심하더니 결국 저녁에 먹은거 다 변기행”이라며 “끝날듯 끝나지 않는 입덧”이라며 아직 입덧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고, 가임력 보존에 성공해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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