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임창정은 5일 "곧 10주년을 앞두고...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기록이 쌓여 만들어진 오늘의 우리"라며 "결혼의 첫 단추도 함께 리마인드 웨딩촬영도 함께 해준 대표님! 그리고 촬영 함께 도움주신 모든 팀들 큰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비롯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멋진 수트와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차려입고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한껏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달달한 스킨십도 선보이는 등 '찐'부부라서 가능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만간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인 서하얀과 결혼했다. 현재 서하얀은 임창정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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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창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