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연인과 뉴욕서 결혼한다 “D-29”

커밍아웃으로 화제를 모은 ‘강철부대W’ 출신 곽선희가 결혼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곽선희는 지난 5일 “뉴욕에서의 결혼 D-29. 점점 가까이 오는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결혼허가증 신청서를 작성하려고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곽선희는 지난 7월 커밍아웃을 했다. 

이후 그는 “11월에 뉴욕 마라톤에 간다. (여자친구가) 뉴욕 마라톤에 같이 흔쾌히 가주겠다고 해서 같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인들이 알려줬는데 거기서 혼인서약 할 수 있다고 하더라. 가는 김에 기회되면 하고 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곽선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