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우새’에서 윤민수의 전처가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윤민수가 “후 엄마 잠깐만”이라며 전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윤민수의 전처가 첫 등장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스티커로 가져갈 공유가구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패널들은 “이런 장면 처음본다”며 연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짐을 정리한 가운데, 심지어 결혼사진이 나오자 윤민수는 당황, 전처는 “버려야되나 어떻게 하지?”라고 역시 고민했다.이에 윤민수는 “그냥 놔두자. 윤후 나중에 장가갈때나..”라며 말을 흐리기도. 그러면서 마치 친구처럼 아무렇지 않게 물건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윤민수 부부는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 군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이혼 후에도 여전히 한 집 살이 중인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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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