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성우♥지우, 방송 후에도 '현실 커플'…은지원 예언 “진짜 재혼 갈 것"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05 23: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돌싱글즈7’ 성우와 지우가 최종 커플로 맺어졌고, 방송 종료 후에도 변함없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전파를 탄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7'의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이 한국에서의 '현실 데이트' 후일담을 마무리하며, 상대와 계속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최종 선택'에 나섰다.

먼저 최종 선택을 한 동건은 명은을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동건은 "많이 보고 싶었고 많이 좋아해"라며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명은을 향해 돌아섰다.
하지만 명은은 동건을 선택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나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명은은 인터뷰를 통해 "매번 진짜 좋은 선물들 많이 준비해주고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하면서도, "호주에서 설렘을 느꼈던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알아갔을 때는 편안한 감정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다음으로 최종 선택에 나선 성우와 지우 커플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성우는 지우를 향해 망설임 없이 돌아섰다. 이어 지우는 성우에게 갈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다가 다시 뒤를 돌아보는 장난을 쳐 성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우는 지우의 모습에 웃으며 "장난을 치고 그래. 깜짝 놀랐네"라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들은 충격과 안도감을 동시에 표했다. 이지혜는 "나 진짜 화낼 뻔했다"고 말했고, 은지원 역시 "나 진짜 짱(?)"이라며 두 사람의 장난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결국 성우와 지우 커플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특히 은지원은 두 사람의 깊은 관계를 보며 "여기는 제가 봤을 때 진짜 재혼까지 갈 것 같다"고 예언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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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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