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셋째 子 여자친구, 10살 연상 나이차 지적에 답했다.."꽤 잘생겨"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05 16: 30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셋째 아들 크루즈의 여자친구 재키 아포스텔이 나이 차이에 대한 비난에 정면으로 맞섰다. 
4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크루즈 베컴의 여자친구 재키 아포스텔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지적한 악성 댓글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한 누리꾼은 크루즈의 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의 파리 패션위크 관련 게시물에 “29살이 왜 20살과 만나냐. 재키가 크루즈와 사귀는 걸 말하는 거야. 이상하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아포스텔은 간단하지만 확실한 답으로 대응했다.

재키 아포스텔은 해당 댓글에 “그가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고, 똑똑하고, 배려심 있고, 추진력 있으며, 성숙하고, 재능 있고, 충실하고, 게대가 꽤 잘생겼으니까요”라고 적었다. 크루즈 베컴과의 10살 나이 차이를 지적한 것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커플이다. 두 사람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 “이상한 게 아니라 사랑이다. 남의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아라”라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재키 아포스텔은 그러면서 파리 패션위크 현장을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크루즈 베컴과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는 사진과 조각 같은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공유했다. 그러면서 빅토리아 베컴을 향해 “정말 놀라운 쇼였어요. 지금까지 입은 드레스 중 가장 마음에 들어요. 이 모든 걸 직접 보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크루즈 베컴과 재키 아포스텔은 2024년 6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같은 해 10월 SNS를 통해서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seon@osen.co.kr
[사진]재키 아포스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