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과감한 패션이 돋보이는 화보 B컷들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5일 "B-cut♥"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명품 브랜드 펜디, 잡지 화보 보그 코리아 등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혜교는 A컷이 아닌 B컷들만 모아서 선보였고, 매력적인 숏컷에 어울리는 화려한 패션들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쇄골 라인과 복근을 드러낸 가죽 패션을 비롯해 가슴골을 드러낸 파격적인 블랙 수트, 그리고 러블리한 슬립 원피스 스타일링 등이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3일 오픈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의 전 연인이자 여자 지니 '지니야'로 출연했다. 수지와 신경전을 펼치는 인물로 디즈니 만화 '알라딘' 속 자스민 공주를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공유와 호흡을 맞췄고,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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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