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부작용 언급했던 풍자..결국 22kg 빼고 더 예뻐졌다 [핫피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10.05 09: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크리에이터 풍자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7회에는 풍자와 최홍만이 참견인으로 출연, 의외의 투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등장한 풍자는 한층 홀쭉해진 얼굴과 날렵해진 턱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MC들은 “보름달 아니야? 이상해!”, “너무 달라졌다”고 연신 놀라워하며 그의 다이어트 근황에 관심을 보였다.
풍자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조금 뺐어요. 제철일 때 살이 올랐을 때보다 22kg 덜 나가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8월 방송 당시보다 확실히 달라진 것.
이어 MC들은 “오늘은 심지어 더 작아 보인다”며 풍자 옆자리에 앉은 최홍만을 가리켰다. 220cm 장신 최홍만 옆에 앉은 풍자는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사회는 전현무와 임윤아로 3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방송인 풍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 jpnews@osen.co.kr
앞서 풍자는 비민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를 통해 총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총 22kg을 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다. 
다만 그는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정말 입맛이 없어진다. 근데 울렁거리는 부작용이 있다. 흡사 체했는데 누가 내 옆에서 부침개를 부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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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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