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하루 9끼로 체중 유지..소변만 1.8L 나와”(전지적참견시점)[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05 06: 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최홍만이 큰 키 때문에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홍만,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청소를 매일 한다며 “천장이 잘 보여서 항상 물티슈로 닦는다. 천장 더러운 게 보인다. 제가 힘들어하는 건 바닥 닦기다. 무릎을 꿇고. 너무 힘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홍만은 큰 키 때문에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불편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목이 떠 있어서 잘 수가 없다. 제일 불편한 게 비행기 화장실이다. 들어갈 수 없다. 어쩔 수 없을 때는 승무원이 망을 봐주고 무릎 꿇고 볼일을 본다. 웬만하면 안 간다”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서 있기만 해도 소화가 된다면서 “방귀 소리가 어마어마하다. 일본 갔을 때 방 방음이 잘 안됐다. 가스가 나왔는데 옆방에서 지진 난 거 아니냐고 했다. 손으로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홍만은 보통 하루에 9끼를 먹는다며 평균적으로 3시간마다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야 제 체중을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홍만은 자신도 체중 변화를 겪은 적이 있다며 20~30kg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실 다녀오면 1~2kg이 빠진다. 소변으로 2kg이 빠진 적이 있다. 1.8L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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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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