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태군이 통산 1500경기 달성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KIA는 4일 “포수 김태군의 1,500경기 출장 기록 달성 시상식을 4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오석환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김태군은 지난 9월 23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며 KBO 리그 역대 72번째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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