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5강 축포, 만원관중과 함께하나…홈 최종전 시즌 8번째 매진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10.04 17: 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5년 정규시즌 홈 최종전을 만원관중과 함께한다. 만원관중과 함께 가을야구 확정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최종전 경기가 오후 4시 10분 기준으로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NC 8번째 매진이다.
이날 NC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KT 위즈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서게 된다. 5위에 오르면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한다. 현재 7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NC는 이날 승리로 자력으로 5위를 확정지으려고 한다.

23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녹원이, 방문팀 롯데는 감보아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5회말 1사 만루 최정원의 1루수 앞 내야 안타와 실책에 득점을 올리고 이호준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8.23 / foto0307@osen.co.kr

NC는 올해 3월 29일 LG전, 8월 15~16일 한화전, 8월 22~24일 롯데전, 9월 19일 롯데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NC는 홈 최종전에서 5위를 확정짓고 홈 팬들 앞에서 가을야구 출정식을 펼칠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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