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마음껏 도전하길” 정용검 아나운서, 류현진재단에 통 큰 기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10.02 08: 04

(재)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은 정용검 스포츠 아나운서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팬들과 선수들을 이어온 정용검 아나운서는 “과거 MBC Sports Plus에서 함께 활동했던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인연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류현진 이사장은 “야구를 향한 애정으로 귀한 뜻을 전해주신 정용검 아나운서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재단 제공

한편, 류현진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 유소년 야구용품 지원 ▲야구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든든한 가게’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저변을 넓히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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