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디아즈, 외국인 타자 최초 50호 쾅! KBO 첫 50홈런-150타점 주인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9.30 18: 4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150타점을 돌파한 데 이어 5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KBO 최초 50홈런-15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디아즈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중견수 김지찬-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좌익수 이성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1,3루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 기록을 완성하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30 / foto0307@osen.co.kr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1,3루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 기록을 완성하고 있다. 2025.09.30 / foto0307@osen.co.kr

우완 김태형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KIA는 중견수 김호령-3루수 윤도현-유격수 박찬호-지명타자 나성범-1루수 패트릭 위즈덤-좌익수 오선우-포수 한준수-2루수 김규성-우익수 박재현으로 타순을 꾸렸다.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1,3루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 기록을 완성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9.30 / foto0307@osen.co.kr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1,3루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 기록을 완성하고 구자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30 / foto0307@osen.co.kr
디아즈는 1회 1사 1,3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 김태형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52km)를 걷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5m 짜리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앞서 KBO 최초 150타점을 돌파한 디아즈는 시즌 50호 아치를 쏘아 올리며 프로야구 최초로 50홈런-150타점 시대를 열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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