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5일 홈 최종전, 오승환 은퇴투어+1R 신인 신동건 시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09.25 16: 19

이날 경기에 앞서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의 은퇴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 당첨된 롯데 팬 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열리며, 당첨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응원 타올이 제공된다. 그라운드에서는 오승환 선수 은퇴기념 선물 전달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롯데 주장 전준우 선수와 마무리 투수 김원중 선수가 대표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입장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변색 컵 2,600개가 배포된다. 또한, 2026년 신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야구장을 찾아 함께하며, 시구는 1라운드 지명자인 동산고 투수 신동건 선수가 맡는다.
5회말 종료 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모터스와 함께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최종 추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 L7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롯데에 지명된 동산고 신동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sunday@osen.co.kr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삼성 오승환의 은퇴 투어 행사가 진행됐다.삼성 오승환이 양팀 선수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1 /cej@osen.co.kr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선수단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5시즌 홈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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