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에게 첫 패전을 안기며 5위 자리를 사수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안현민이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폰세를 무너뜨렸다. 폰세는 5이닝 4실점으로 개막 이후 최다 17연승을 마감, 시즌 28경기 만에 첫 패전을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