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 중인 ‘웰촌’의 마스코트 촌식이가 시구에 나선다. 촌식이는 밀짚모자를 쓴 쌀알을 모티브로 한 ‘웰촌’의 마스코트이며, ‘웰촌’은 누구나 불편함 없이 농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농촌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농촌여행정보포털 사이트이다.
LG 트윈스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함께 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시구를 준비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오승환의 은퇴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전 차명석 LG 단장이 잠실야구장의 모습과 오승환의 사진이 담긴 원목 기념패를 선물하고, 염경엽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LG 트윈스 선수들도 선수단에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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