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 관련 루머=모두 '가짜뉴스'..."본인이 정보 공개 원치않아" ('옥문아')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12 06: 19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둘러싼 결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방송일 기준 결혼한 지 일주일 된 '새신랑'임을 밝히며 "티 낼 만큼 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집 장만 소식이 '초대형 떡밥'이 될까 걱정했지만, 양세찬은 그저 노후를 위한 집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아내에 대해 알려진 소문들은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헬스클럽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나이 차이가 20살 이상 나는 것도 아니며, CEO도 아니라고 일일이 해명했다. 송은이가 나이가 자신보다 많은지 묻는 장난에는 "그건 루머에 없었다"고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아내와의 데이트에 대해 김종국은 "많이 안 했다"고 답하며 연애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비연예인인 아내가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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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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