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현 홈런에 환호하는 SSG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5.09.11 22: 21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SG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최정은 KBO 최초 10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노경은도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20홀드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삼성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도 연패에 빠졌다. 
9회초 1사 1루에서 SSG 안상현이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1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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