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매직넘버 11'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5.09.10 21: 5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8-4로 역전승을 거뒀다. 5회 6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 넘버를 '11'로 줄였다. 
LG 염경엽 감독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LG는 손주영이 10승을 달성하며 1994년 이후 31년 만에 선발 4명이 모두 두 자릿수 승수를 쌓는 기록을 만들었다.2025.09.1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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