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매직넘버 12’ LG, 잠실 라이벌전 승리할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9.10 11: 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10일 잠실 라이벌전을 치른다. 
LG는 전날 최하위 키움에2-11 대패를 당했다.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가 4경기로 줄어들었다. 두산은 수원에서 KT에 1-8로 완패했다. 
LG는 선발투수로 좌완 손주영을 내세운다. 데뷔 첫 10승 도전에 5전6기다. 7월 30일 KT전에서 9승째를 거둔 후 8월 5경기에서 승리없이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손주영, 방문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31 /cej@osen.co.kr

손주영은 올해 두산 상대로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80으로 안 좋다. 
두산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콜어빈이다. 콜어빈은 올해 24경기 7승 9패 평균자책점 4.34로 부진하지만 LG 상대로는 잘 던 졌다. 
LG 상대로 3경기(17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콜어빈은 5월 5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7월 25일 5이닝 3실점, 8월 6일 6이닝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